오마이걸(OH MY GIRL)의 승희가 무궁무진한 매력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오마이걸 승희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남다른 개인기와 가창력을 뽐내며 넘치는 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아이돌 개인기 대회'가 펼쳐졌고, 승희는 개인기로 EDM 비트박스와 피카츄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승희의 뛰어난 비트 박스 실력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는 뜨겁게 달궈졌다.
이후 비욘세의 'Work it out'를 열창하며 파워풀하면서도 소울 가득한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승희만의 톡톡튀는 매력들과 깊은 감성이 전해지는 무대였다.
이밖에도 승희는 자신의 장점으로 '돌고래 초음파' 적으며 또 다른 개인기를 선보여 '아는형님'을 사로잡았다. 승희는 민경훈, 김영철, 세정과 돌고래 음대결을 나섰다. 승희는 실제로 돌고래처럼 높은 주파수로 고음을 선보이며 남다른 개인기로 선보이며 흥넘치는 무대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강호동은 "승희가 '11살 보아'로 '스타킹'에 나왔다. 그떄도 남달랐다"고 말하며 승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당시 승희는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댄스 실력으로 강호동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다음달 20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겸한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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