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승수-강경준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봄 해외 여행지 1위로 꼽힌 ‘다낭’의 2019 최신판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3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강 여행 설계자’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출격한다.
이번주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김승수-강경준의 ‘아낭네(아재들이 다낭으로 여행을 가네)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김승수-강경준이 ‘2019 최신판 다낭’ 여행 설계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현재 ‘배틀트립’에서 99표로 득표수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
하지만 김승수-강경준은 “깜짝 놀랄만한 여행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2019년 최신판 다낭 여행 저희가 보여드리겠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김승수-강경준은 자신감을 뒷받침하듯 색다른 여행 코스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지난 2018년에 개관한 바나힐의 새로운 하이라이트 명소 ‘골든브릿지’부터 베트남 핵인싸들이 찾는다는 ‘더티커피 카페’, 구름이 쏟아지는 ‘하이반 고개’까지 두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다낭의 핫플레이스들을 섭렵하는 코스로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김승수-강경준은 금색의 다리를 두 손으로 떠받치는 듯한 골든브릿지의 거대함과, 구름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하이반 고개의 자태에 입을 떡 벌린 채 감탄을 토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욱이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지프차에 탑승해 하이반 고개에서 구름 속 드라이브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신난 모습이 담겨있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울 다낭의 색다른 모습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김승수-강경준의 여행 설계를 본 뒤, 최은경은 “다낭 가봤었는데 이런 덴지 몰랐다. 완전 새로웠다”라며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이에 배틀 상대팀까지 단단히 홀린 김승수-강경준의 ‘2019년 최신판 다낭 여행 코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KBS2TV ‘배틀트립’은 오는 3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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