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 앵콜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이준기는 지난 2018년 12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의 ‘아시아 투어 Delight’를 시작으로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 방콕, 홍콩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아시아 5개국, 6개 도시에서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서울 앵콜 공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준기의 진심 어린 팬 사랑에 팬들도 열렬히 응답했다. 지난 28일 오후 8시에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되었던 이준기 아시아 투어 앵콜 공연 ‘Delight: For Us’가 전석 매진된 것. 약 2200석에 달하는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역시 이준기!’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준기는 춤과 노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매 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왔다. 실제로 이번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는 안무 연습실 근처에 숙소를 잡고 연습에만 매진하기도. 특히 ‘Delight: For Us’는 아시아 투어의 종착지이자 마지막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이준기의 각오가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시아 투어 Delight : For Us’는 다음 달 28일 오후 6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