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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리어 디자인, 토요타 수프라를 위한 와이드 바디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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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리어 디자인, 토요타 수프라를 위한 와이드 바디킷 공개

입력
2019.03.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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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어 디자인이 수프라를 위한 와이드 바디킷을 공개했다.
프라이어 디자인이 수프라를 위한 와이드 바디킷을 공개했다.

수 년 간의 기다림 때문일까?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2020 토요타 수프라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누군가는 강렬한 JDM 스포츠카의 부활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누군가는 ‘이런 수프라를 기다린 게 아니다’라며 탄식을 내지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반된 반응이지만, 그 모두가 수프라의 행보와 앞으로 시장 및 각종 무대에서의 기대감이 높다는 건 공통된 장면일 것이다.

토요타 수프라의 고향인 일본은 물론이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함께 수프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 시장 또한 앞서 데뷔한 토요타 86에 이어 2020 토요타 수프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의 바디킷 전문 튜닝 브랜드인 ‘프라이어 디자인’이 토요타 수프라를 위한 와이드 바디킷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프라이어 디자인의 와이드 바디킷은 토요타 수프라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더욱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바디킷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헤드라이트의 실루세과 전면 범퍼의 형태를 고려한 비디킷은 일체감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측면과 후면의 경우에는 수프라가 갖고 있는 라인과 실루엣과 합을 이루는 형태로 제작되어 그 만족감이나 일체감을 더욱 강조한다. 특히 여기에 후면 디자인은 수프라의 독특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서 이어지는 디자인을 고스란히 살리는 구성으로 매끄럽게 완성했다.

프라이어 디자인은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최종 생산’ 디자인은 아님을 밝혔으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실제 생산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 수프라는 4세대 모델의 단종 이후 17년 만에 풀체인지와 함께 복귀했으며 BMW와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차량이다.

최고 출력 340마력을 내는 V6 3.0L 터보 엔진과 각각 197마력과 258마력으로 셋업된 2.0L 터보 엔진을 마련한다. 수프라 V6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단 4.3초 만에 시속 100km 도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확보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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