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뮤지션 마독스(Maddox)가 정식 데뷔한다.
2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마독스가 오는 4월 3일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작사, 작곡 등 다재다능함은 물론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인 마독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히며 공식 SNS를 통해 데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마독스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마독스는 영국 웨일스 태생의 신예 보컬리스트로, 정식 데뷔 전부터 래퍼 킬라그램의 ‘Drive’(드라이브)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독보적인 보컬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이든 스타더스트’(EDEN STARDUST)를 통해 발매된 ‘램프’(LAMP)에는 가창과 함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일찌감치 보여줬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DOXTAPE’(독스테이프) 라이브 클립부터 네이버 V LIVE 방송 ‘GOLDFISHBOY’(골드피쉬보이) 등으로 꾸준하게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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