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 조보아 후임으로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그는 1996년 드라마 ‘당신’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 했다. 이어 정인선은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 '마녀보감' 이어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이 작품을 통해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인선은 다음 주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시 해미읍성 편을 시작으로 조보아의 빈 자리를 채우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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