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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한방" KARD, '밤밤'으로 혼성그룹 새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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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한방" KARD, '밤밤'으로 혼성그룹 새 역사 쓸까

입력
2019.03.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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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가 컴백한다. DSP미디어 제공
KARD가 컴백한다. DSP미디어 제공

혼성 그룹 KARD(카드)가 회심의 한방을 날린다.

KARD(BM, J.Seph, 전소민, 전지우)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밤밤(Bomb Bomb)'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스태프를 대거 교체하며 새로운 KARD를 재정립한 만큼 '밤밤'은 이들의 두 번째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결과물이 '밤밤'의 강력한 한 방으로 완성됐다.

이번 '밤밤'은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선미의 '가시나'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에 참여한 24 프로듀서가 KARD 멤버들과 함께 만든 노래다. KARD의 전매특허인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짙은 리드 사운드가 돋보이며, 매일 밤 나와 함께 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각적으로도 지금까지 KARD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지 못했던, 감각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영상이 나왔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들이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층 높아져 있다.

안무팀까지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KARD는 전작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 때부터 호흡을 맞춘 프리마인드가 만들어낸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제 옷으로 소화했다. KARD 멤버 네 사람의 호흡과 함께 강렬한 안무는 곡이 펼쳐지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실력파 그룹 KARD는 전과 180도 다른 스타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한뼘 더 가깝게 다가설 예정이다.

한편 KARD는 오는 4월 27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와일드 카드(WILD KARD)'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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