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멤버 하니가 남동생이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하니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청취자들의 목격담을 듣던 중 남동생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하니는 "남동생이 저랑 똑같이 생겼다. 잘 생겼다. 그리고 방송에도 많이 나와서 알아보시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동생이 엄청 다정한 성격"이라며 "남동생은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한다. 이름은 안태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하니는 지난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도 남동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하니는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의 자취방을 공개했고, 훈훈한 외모의 남동생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남동생 안태환은 "남친 같은 남동생이다. 내가 보디가드다. 서로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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