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홈 전문 스타트업 고퀄이 경인전자와 함께 스마트홈 전문 브랜드 ‘헤이홈’을 론칭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케이챔프랩’에 참여 중인 고퀄이 지난 20일 헤이홈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행사에서는 다양한 IoT 제품을 서로 연동해 명령하는 기능과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 제어 기능 등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IoT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기업 투야가 참석해 경인전자와의 협력 관계 구축 등 계획을 내놨다. 이번 협력으로 경인전자는 헤이홈이 국내 IoT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IoT 기술 등을 지원하고 투야는 통신 모듈 공급과 플랫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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