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가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가 오는 28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Monster K-Pop in Taipei Concert’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몬스터 에너지에서 협찬하고 Eaglelife 藝能娛樂國際ape에서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를 대표하는 K팝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23여개 도시 월드투어에 이어 최근 2019 라틴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핫루키로 떠오른 VAV가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청하와 함께 특급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VAV의 리더 세인트반과 로우가 MC를 맡아 콘서트를 직접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19일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를 발매하며 컴백한 VAV는 이번 공연을 통해 또 한 번의 강렬하고 완벽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겠다는 각오다.
한편, 꾸준히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VAV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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