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록기가 결혼한지 7년 만에 얻게 된 아이 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배우 박준규, 가수 홍록기, 표인봉, 배우 추상미, 서해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록기는 결혼한 지 7년 만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말했다.그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얻은 첫 아이임을 밝히며 “아이와 만나면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 될지 아직 모르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특히 홍록기는 아내와 태어날 아이에게 "여보가 그냥 항상 남편 복이 많은 것 같다고 가족 복이 좋은 것 같다고 울먹일 때마다 내가 오히려 고맙고 사랑한다. 홍단이는 즐겁게 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얼굴은 엄마를 닮아야 한다.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 이후 홍록기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홍록기 소속사는 26일 오후 "홍록기가 오늘 득남했다. 오후 8시 46분에 3.2kg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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