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삶의 가치를 더하고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상사·패션·리조트 각 부문별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래세대’에 공정한 기회를, ‘지역사회’에 개선된 생활환경을, ‘지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3대 사회공헌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지난 1월 ‘삼성물산 사회공헌단’을 발족했다. 사회공헌단은 삼성물산 4개 부문이 함께하는 통합 활동을 추진하고 각 부문별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미래세대’를 중점 분야로 선정해 다양한 교육 환경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건설 부문은 사업 특성을 살려 해외 빈곤지역 아동들을 위해 교육시설을 건립하는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사업을 실시 중이다. 상사 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임직원 가정이 함께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고 투게더(Go Together)’ 사업을 2014년부터 펼쳤다. 패션 부문은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개안 수술을 돕기 위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실시했다. 리조트 부문은 희소·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의료비·재활비 지원 사업을 2004 년부터 진행했다. 또한 오랜 투병으로 지친 아동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동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희소·난치성 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13년째 후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 사회공헌단은 4개 부문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늘릴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