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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X여자친구 은하, 봄 시즌송 '블라썸'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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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X여자친구 은하, 봄 시즌송 '블라썸'으로 만났다

입력
2019.03.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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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가 은하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직접 예고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라비가 은하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직접 예고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스의 라비, 여자친구의 은하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라비와 은하는 25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엠버서더로 선정된 '2019 펩시 K-POP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봄편 '포 더 러브 오브 잇(FOR THE LOVE OF IT)'과 관련한 생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라비, 은하, 그루비룸의 엠버서더 선정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라비와 은하는 '포 더 러브 오브 잇'에 담긴 의미와 함께 신곡 '블라썸(BLOSSOM)'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라비는 “신곡 '블라썸'의 벌스 부분을 직접 작사했는데, 달콤한 느낌을 담아내려고 신경을 썼다. 봄 느낌이 물씬 나는 뮤직비디오에서 저는 미대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달달하고 말랑한 연기를 하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신곡의 일부를 직접 들려주고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은하는 “'블라썸'은 상큼하고 봄다운 노래이자 누군가를 사랑하는 열정까지 느껴지는 노래”라고 귀띔했으며, 타이틀곡의 한 소절을 기습 라이브로 들려줘 달콤하고 러블리한 러브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사랑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예고했다.

'펩시 코리아 2019 K-POP 컬래버레이션'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봄편은 사랑하는 것을 향해 망설이지 말고 나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성과 도전, 그리고 나의 꿈까지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곡인 ‘블라썸’은 남녀의 두근거림과 톡톡 튀는 감성을 표현, 사랑하는 것을 위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 래퍼이자 프로듀서 라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의 은하는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에서도 꿀케미를 보여주었다는 전언이다. 여기 최근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현재 Mnet '고등래퍼3'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듀서팀 그루비룸이 함께 보여줄 타이틀곡인 ‘블라썸’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빅스 라비, 여자친구 은하, 그루비룸이 함께 한 다양한 음악과 영상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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