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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부부, “아이는 많을수록 좋아”…‘다둥이 가족’ 의지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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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부부, “아이는 많을수록 좋아”…‘다둥이 가족’ 의지 활활

입력
2019.03.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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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굳건한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1부 6.3%, 2부 7%(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7%(2부 시청률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스페셜 MC로 부활 김태원이 출연한 가운데,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2세 계획을 위한 정확한 몸 상태 체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부부의 산전검사는 좋은 편이었지만, 라이머는 흡연과 중성지방 등 생활습관에 대한 부분을 지적받았다.

“40대까지도 임신하는 경우가 있다”는 의사의 말에 라이머는 “아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며 ‘다둥이 아빠’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안현모 역시 “라이머의 롤모델이 윤상현♥메이비 부부”라며 "저도 세 자매였고 남편도 세 남매였다. 그래서 시끌벅적한 것을 좋아한다"고 말해 새로운 ‘다둥이 가족’의 탄생을 예고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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