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의 첫 미니앨범을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16년 발매한 폴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송 다이어리(Song Diary)’가 온라인 음원 공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전곡이 폴킴의 흔적이 묻어있는 곡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 ‘송 다이어리’에는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너란 주의보’, ‘편지’, ‘낫오버옛(Not Over Yet)’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팬들은 "전곡이 타이틀감이라 해도 손색없는 완성도"라는 호평과 함께 음반을 소장할 수 없는 아쉬움 및 음반 발매 요청을 계속 보냈고, 이에 폴킴 측은 정식 음반 발매를 결정했다.
선물 같은 음반이 될 폴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송 다이어리’는 오는 4월 2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시작하며, 4월 9일 정식 발매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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