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 연예계 유명 스타견(犬)들이 총출동한다.
SBS ‘집사부일체’에는 최초로 사부님의 가르침을 배울 일일 제자들이 등장한다.
아주 특별한 ‘개’스트들과 깜짝 등장한 게스트들은 범상치 않은 등장으로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게스트들은 “이 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사부님과의 만남에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반려견들과 화기애애한 하루를 꿈꾸던 멤버들의 바람은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말았다. 물 만난 물고기마냥 신난 반려견들 덕분에 멤버들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넘어지고 끌려다니며 급기야 촬영이 불가한 지경에 이르렀다.
멤버들은 난장판이 된 촬영장을 보고 “완전히 개판(?)이다. 이대로 방송이 가능하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반려견들은 사부님의 특급 과외를 받았다. 사고뭉치였던 반려견들은 사부님의 손길 한번, 눈짓 한 번에 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개과천선된 반려견들을 보고 “너무 신기하다. 이게 가능하냐”, “사부님은 확실히 다르다”며 놀라움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승기는 “우리 애가 어떻게 된 거지?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라며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개통령’ 사부님의 특급 과외 현장은 2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동거동락 인생 과외 -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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