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이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돈’은 4일 만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돈’의 주역인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정만식, 원진아, 박누리 감독은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흥행 감사 수표’와 돈 모양의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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