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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모터스, 수원전시장을 더욱 화려하고 여유롭게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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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모터스, 수원전시장을 더욱 화려하고 여유롭게 선보이다

입력
2019.03.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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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모터스 수원전시장이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
H 모터스 수원전시장이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딜러사 중 하나인 H 모터스가 수원 전시장을 더욱 확장하여 새롭게 개장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된 H 모터스 수원전시장은 최근 수원 지역의 새로운 번화가로 자리잡고 있는 ‘삼성 사거리’에 자리한다. 특히 기존의 수원전시장 대비 더욱 거대한 규모로 확장되어 경기도 남부 지역의 거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확장 이전을 알리며 수원전시장 만의 오픈 행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었을까?

H 모터스의 수원전시장은 수원의 새로운 번화가로 자리를 잡고 있는 삼성사거리에 위치해 이번 수원전시장 개장 이전 이미 개장을 하고 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변의 수입차 전시장과 함께 ‘수원의 새로운 수입차 거리’를 형성할 것으로 보였다.

수원전시장의 입구에는 다양한 화환들이 자리해 수원전시장의 개장을 축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딜리버리 공간과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지하 두 개 층과 차량 전시를 위해 마련된 지상 2층, 그리고 사무공간 등이 그 위에 잘리한 수원전시장은 그 규모자체가 무척이나 거대했다. 실제 H 모터스 수원전시장의 규모는 멀리서 보아야 그 전체 규모를 볼 수 있는 정도였다.

문을 열고 전시장으로 진입하면 1층의 전시공간이 바로 눈길을 끈다. 리셉션 데스크와 함께 최근 볼보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크로스오버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개장 행사 당일에는 XC40과 XC60 그리고 XC90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외에도 북유럽의 감성이 느껴지는 고객 휴게 및 상담 공간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외치고 있는 최근의 볼보를 느끼게 했으며 이외에도 차량의 내외장에 적용되는 컬러 및 소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최근 국내에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올-라운더’ 볼보 크로스컨트리 V60 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2층에서는 이번 행사를 알리는 듯한 포토월이 마련되어 있었다.

H 모터스 관계자들과 이번 수원 전시장의 개장을 축하하러 온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포토월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누면서 향후 수원 전시장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개장에 대한 축하의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H 모터스는 2층 전시공간에 개장을 축하하러 온 이들을 위한 케이터링 공간을 마련했고, 사람들은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볼보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한쪽에서는 오랜 만에 재회한 듯한 이들의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끌었던 건 특별한 절차나 형식이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실제 별도의 축사 등도 존재하지 않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고, 또 축하의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레슬링의 전설이자 올림픽 영웅, 그리고 또 한 명의 볼보 오너인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또한 현장을 찾아 H 모터스 수원 전시장의 새로운 개장을 축하하며 H 모터스 관계자 및 현장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H 모터스는 이번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그리고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바로 재즈 밴드 판도라의 공연이었는데, 판도라는 준비된 무대에 올라 감미로우면서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H 모터스 수원전시장의 양승혁 지점장은 새로운 전시장 개장에 대해 “사실 H 모터스의 수원전시장은 작은 전시장이었지만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더욱 좋은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라며 “볼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높은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볼보의 차량을 경험하고, 또 그 가치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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