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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4인방, 공포의 방 탈출 게임…비명 난무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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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4인방, 공포의 방 탈출 게임…비명 난무 ‘궁금증 UP’

입력
2019.03.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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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인방이 방 탈출 게임을 체험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태국 4인방이 방 탈출 게임을 체험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4인방이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을 펼쳤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태국 4인방의 방 탈출 게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늦은 저녁 타차라와 급 만남을 한 태국 3인방이 향한 곳은 방 탈출 카페였다. 방 탈출 카페는 밀실에 갇혀 제한 시간 60분 안에 주어진 단서를 찾아 트릭을 풀어 탈출하는 게임으로 고도의 두뇌회전이 필요하다.

똑똑한 태국 친구들에게 재격인 게임이지만 룰에 대한 설명을 듣는 친구들의 얼굴에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 이유는 바로 친구들이 하기로 한 방 탈출 게임의 테마가 ‘엑소시즘’이었기 때문이었다.

똔은 “귀신 관련된 건 좋아하지 않아요. 정말 무서워해요.”라고 말했고 그린은 “귀신을 보면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서 겁나요”라고 말해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밝힌 바 있다.

또한, 타차라는 더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 2:2로 팀을 나누어 내기를 제시했다. 그는 “먼저 나오는 팀이 이기는 거다. 지는 팀이 오늘 밥 사주기!”라고 말하며 친구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똔과 그린, 타차라와 나뷘 이렇게 두 팀으로 정해졌고 각 팀은 차례대로 밀실에 입장해 본격적인 방 탈출 게임을 시작했다. 입장한 후 친구들의 방에서는 비명과 욕설이 난무했다는 전언이다.

태국 친구들의 공포의 방 탈출 게임은 2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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