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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구경북에선…]

입력
2019.03.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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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한 지열발전 때문에 지진이 촉발됐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됐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 공사장 먼지까지 날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양심불량, 솜방망이로 해결되겠습니까.

▦ “집값 1억이나 떨어지고‘지진도시’ 오명” 포항시민들 ‘분노’▦ 공사장 비산먼지… 배짱 부리는 사업장과 팔짱 낀 지자체…일선 구청 “단속 인력 부족해서…” 주먹구구식 행정지도만

▦ [전준호의 실크로드 천일야화] <47> 세계 3대 미항 리우데자네이루…구름 걷힌 찰나 ‘코르코바두 예수상’ 인생샷 찰칵~

▦ [동해 그곳에선]<2>절반도 남지 않은 동해의 숲… 수산자원관리공단 “축구장 8878개 바다 숲 사라져… 독도 연안도 축구장 20배나”

▦ 전인식 농협경주시지부장, 첫 시집 ‘검은 해를 보았네’ 발간▦ [대구ㆍ경북 사회적경제가 간다] <18> 커피킹덤협동조합

▦ 한기웅 천단비, 경북도 치매극복홍보대사 위촉▦ 25년 동안 장학금 1억2500만원 쾌척한 금오공대 하영철 교수

▦‘New 맛있는 참’ 출시 한 달만에 1,100만병 판매

▦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로 새간판 달고 새출발

경북 구미시 고아읍, 산동면 어린이집 아동 학대 피해 부모가 1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피해 학부모들은 학대 사건에 대한 제대로된 수사가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구미경찰서의 아동학대 부실수사 논란이 일자 조사 자료 일체를 넘겨받아 지난 15일부터 원점에서 재수사하고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경북 구미시 고아읍, 산동면 어린이집 아동 학대 피해 부모가 1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피해 학부모들은 학대 사건에 대한 제대로된 수사가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구미경찰서의 아동학대 부실수사 논란이 일자 조사 자료 일체를 넘겨받아 지난 15일부터 원점에서 재수사하고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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