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목포의 대표 얼굴이 됐다.
박나래가 19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박나래 목포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목포시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박나래는 목포시의 지역 발전과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행보를 이어간다.
목포에서 나고 자란 박나래는 그동안 각종 방송에서 자신을 ‘목포의 딸’이라고 밝히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자신의 고향인 목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으로 그 가치를 알려왔기에 그녀의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더욱 뜻깊을 수 밖에 없다.
박나래는 “목포의 딸로서 굉장히 자랑스럽고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다. 목포를 위해서라면 이 한 몸 다 바쳐서 홍보와 웃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는 물론 꾸준한 기부와 공익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박나래는 목포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훈훈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부터 공개 코미디,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뷰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명불허전 예능 퀸으로 자리매김, 독보적인 친근함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 표창,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상을 비롯 각종 상을 휩쓸면서 국민 예능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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