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3인방이 점심 식사 중 때 아닌 해체 작업에 나섰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태국 3인방의 감자탕 먹방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태국 친구들이 선택한 점심 식사 장소는 감자탕 전문점이었다. 식당에 입장한 친구들은 메뉴판을 유심히 살펴보았지만 메뉴가 모두 한글로 적혀있었기 때문에 주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친구들은 단순히 식당 밖에 있는 사진을 보고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감자탕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배가 많이 고팠던 친구들은 센스 있게 ‘옆 테이블 음식 주문하기’ 방법을 시전 했다.
다행히 옆 테이블의 음식은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감자탕이었다. 그린은 “뭐 먹을지 모르고 시켰다는 게 신기하네”라고 말하며 앞으로 등장할 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힘들게 주문한 감자탕이 등장하자 푸짐한 사이즈에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친구들은 “이거 바로 먹어도 되는 거겠지?”, “와 뼛조각이 크다 어떻게 먹지?”라고 말하며 처음 보는 감자탕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민 끝에 친구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감자탕을 먹기 시작했고 친구들이 감자탕을 먹는 방법은 한국인이 보기에 다소 당황스러운 방법이었다. 과연 모두를 당황시킨 친구들만의 감자탕 먹방 스킬은 무엇일까?
태국 3인방의 인생 첫 감자탕 먹방기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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