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박정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 시술 받은 것 같아~"라는 재치 있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정아는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주겠어! 엄마 된지 11일차"라는 글과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박정아는 붓기가 덜 빠졌지만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엄마가 된 행복감이 묻어나는 박정아의 유쾌한 글이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좋게 만들어주고 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 이후 3년 만인 이달 8일 건강하게 첫 딸을 출산하고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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