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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영어, 외국 드라마 보며 익혀…많이 쓰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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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영어, 외국 드라마 보며 익혀…많이 쓰는 게 중요”

입력
2019.03.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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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배우 류준열이 영어 실력의 비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돈'의 배우 류준열과 김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류준열은 실제 성격을 묻자, "낯을 많이 가리는데 상대방은 편안하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트래블러'를 언급하며 "(이)제훈이 형이 좋은 트래블 메이트였다. 쿠바 사람들이 밝고 흥이 넘치는 분들이더라. 꼭 추천한다"며 "남성 팬분들이 '형처럼 여행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류준열은 영어 실력에 대해 "잘 하시는 분 들은 아실 거다. 어디 가서 밥 얻어먹고, 물건 사는 정도의 영어"라며 "외국 드라마, 외국 영화를 많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공부를 한다기 보다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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