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영어 실력의 비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돈'의 배우 류준열과 김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류준열은 실제 성격을 묻자, "낯을 많이 가리는데 상대방은 편안하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트래블러'를 언급하며 "(이)제훈이 형이 좋은 트래블 메이트였다. 쿠바 사람들이 밝고 흥이 넘치는 분들이더라. 꼭 추천한다"며 "남성 팬분들이 '형처럼 여행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류준열은 영어 실력에 대해 "잘 하시는 분 들은 아실 거다. 어디 가서 밥 얻어먹고, 물건 사는 정도의 영어"라며 "외국 드라마, 외국 영화를 많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공부를 한다기 보다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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