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모터사이클이 두 대의 EV 모터사이클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미국에 자리한 모터사이크 브랜드, 커티스 모터사이클은 '전기가 미래다'라는 컨셉 아래 EV 모터사이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커티스 모터사이클은 과거에 공개했던 EV 모사이클 컨셉인 '제우스 컨셉'을 기반으로 하는 두 대의 EV 모터사이크를 양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커티스 모터사이클은 과거 내연기관 타입의 모터사이클도 많이 만들어왔지만 EV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체제를 개편한 이후에는 EV 모터사이클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기술 개발을 이뤄내왔다.
이번 발표를 통해 커티스 모터사이클은 오는 2020년 카페 레이서 스타일의 양산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발표는 '비전 발표의 성격'이었던 만큼 향후 데뷔할 EV 모터사이클에 대한 이름이나 주요 사양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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