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엔플라잉이 락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난 화제의 동요 무대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 그룹 엔플라잉 멤버들이 출연한다.
엔플라잉은 본인들이 운영하는 동영상 채널을 통해 상어가족, 뽀로로송, 고양이송 등 직접 편곡한 락 버전의 동요를 공개해 총 10만 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엔플라잉은 화려한 락 사운드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화제의 동요 무대를 재현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실력파 밴드답게 "어떤 곡이든 락 버전으로 편곡이 가능하다"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엔플라잉은 "그룹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한'을 락 버전으로도 준비했다"고 밝혀 '만능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엔플라잉은 몽환적인 사운드의 원곡 '한'을 거친 매력으로 탈바꿈시켜 눈길을 끌었다.
엔플라잉의 무대를 직접 본 MC 정형돈은 "'아이돌룸'의 품격이 높아지는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는 후문.
락스피릿 가득한 엔플라잉의 동요 메들리 무대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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