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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메이비, 결혼 후 임신-출산 반복 속 산후우울증 없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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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메이비, 결혼 후 임신-출산 반복 속 산후우울증 없었던 이유는?

입력
2019.03.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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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천생연분을 뽐냈다.SBS 방송캡처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천생연분을 뽐냈다.SBS 방송캡처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천생연분을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집에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즐겼다. 메이비는 연애 시절 회상 "결혼 전에 데이트도 얼마 안 했다. 고기 한 번 먹고, 스파게티 먹고, 콩나물 해장국 먹고 또 청첩장 돌리러 오빠들 만났던 게 다다"라며 웃었다.

이에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미안해 했지만 눈치 없게 "나는 결혼 전에도 집에 있는 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메이비는 "나도 그렇다. 근데 나가기 싫어서 안 나가는 것과 못 나가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말하며 아이 셋을 키우며 답답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산후 우울증도 없었다. 정신적으로는 더 좋아졌다"고 말해 윤상현을 안심시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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