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한지민과 남주혁의 젊은 시절 삶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과거 김혜자(한지민)의 삶이 전파를 탔다.
김혜자는 이준하(남주혁)과 첫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 나갔다. 이주혁 보다 적극적인 김헤자는 연애부터 스킨십부터 적극적이었다.
김혜자는 친구들에게 "몇 달 내내 손만 잡고 다닌다"며 이준하와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심지어 친구들과 함께 점쟁이를 만나 키스 날짜를 알아보기까지 했다.
결국 그 다음날 이준하는 김혜자를 집으로 바래다주다 골목길 사이에서 키스를 했고 심하게 부을 정도로 입술이 부었지만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다.
하지만 김혜자는 키스를 한 지 1년째 되는 날에도 자신에게 프로포즈를 하지 않는 준하에게 프로포즈를 받기 위해 1박 2일 여행을 계획했다.
우여곡절 결국 김혜자는 여행지에서 이준하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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