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작품 와촌휴게소에서 25일까지
영천시는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에서 당선된 작품 40점을 코레일 영천역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전시에 이어 고속도로 와촌휴게소에서 이달 25일까지 전시한다.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당선된 작품들은 지역 관광명소와 방문객이 많은 주요시설 등에 순회전시하며 영천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잠시 휴식을 하기 위해 들르는 휴게소에서 숨어있는 영천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와촌휴게소 전시를 포함해 12차례에 걸쳐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숨어 있는 보석 영천의 사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문화 관광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