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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부승관, '호빵' 첫 마피아로 검거…다음 의심은 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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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부승관, '호빵' 첫 마피아로 검거…다음 의심은 JB

입력
2019.03.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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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면 캡처
tvN 화면 캡처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호구들의 감빵생활' 첫 마피아였다.

1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첫 마피아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부승관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부승관은 억울해했고 MC 김태진이 정체를 발표했다.

김태진은 "부승관 씨는 마피아가 맞습니다. 부승관 씨가 훔친 영치금 300만원 중 200만원은 성실반, 100만원은 성실반에게 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첫 마피아 검거에 다른 출연진은 환호했고, 아까 부승관을 살리자고 했던 JB가 다음 의심을 받게 됐다. JB는 "부승관의 처절함이 제 마음 깊은 곳을 바늘처럼 찔렀다"고 항변했다.

부승관이 검거된 이후에도 게임(교화 활동)은 계속됐다. 이번 게임은 '걸어서 단어속으로'였다. 정형돈은 팀 멤버 JB를 여전히 의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팀 멤버 부승관을 보고 "승관이가 열심히 해야 할 명분이 없다"고 안타까워했지만 정형돈은 "투표권을 받아야 마피아를 보호할 수 있다. 승관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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