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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배정남, 졸지에 차승원 요리보조…본인이 언급한 ‘마늘까기인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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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배정남, 졸지에 차승원 요리보조…본인이 언급한 ‘마늘까기인형’됐다

입력
2019.03.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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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차승원 요리 보조가 됐다.tvN 방송 캡처
‘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차승원 요리 보조가 됐다.tvN 방송 캡처

‘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차승원의 요리 보조가 됐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영업 준비를 돌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은 손님용 반찬 ‘깍두기’를 담그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배정남이 차승원 옆 요리 보조가 되어 마늘을 까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양파, 마늘을 까본 경험이 없던 터. 그는 마늘을 까다 “이거 하나에 이렇게 오래 걸리나.”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다음 영상에서는 한국을 떠나기 전 배정남이 제작진과 만난 인터뷰에서 배정남이 ‘마늘까기인형’이 될 것이라 예고한 것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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