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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 놀라운 가창력…참가자X심사위원 기립박수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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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 놀라운 가창력…참가자X심사위원 기립박수 ‘감탄’

입력
2019.03.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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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이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TV조선 방송 캡처
‘미스트롯’ 송가인이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TV조선 방송 캡처

‘미스트롯’ 송가인이 놀라운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100인 예선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을 부르기 전 “어머니가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진도 씻김굿 전수자인 무녀”라며 “엄마 말 듣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송가인은 어머니의 말을 듣고 나간 ‘전국 노래자랑’ 등 전라도 곳곳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곡한 노래를 불렀고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결과는 올 하트였다. 특히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그의 실력에 감탄했다.

또 인피니트 남우현은 "오래된 테이프의 먼지를 털어서 들은 기분"이었다고 칭찬했으며, 장윤정은 "김지애 선생님과 노래하는 느낌이 비슷하다"라며 "선곡도 아주 적절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TV조선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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