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는 엠케이스포츠가 전개하는 신생 실내스포츠 브랜드로 최근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브릴리언트는 ‘네일텍(Nail Tech)’이라는 원단을 사용해 실내스포츠의 단점인 땀에 의한 악취를 억제한 제품이다. 수치상의 테스트가 아닌 실제 배드민턴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과 여러 단체를 통해 6개월간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항균, 소취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노민근 엠케이스포츠 대표는 대구 섬유업계의 세대교체 대표주자로, 31세의 젊은 감각으로 신선하고 도발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능과 화려한 색상을 강조해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엠케이스포츠는 땀 냄새가 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마케팅 판매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땀 냄새로 인해 A/S가 들어온 적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노민근 대표는 “앞으로 일반인 장애인 구분 없이 쾌적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며, 자라나는 스포츠 꿈나무선수들에게 힘이 될 때까지 의류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민근 대표는 현재 대구광역시 장애인배드민턴 협회에 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