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현장 수요를 최우선시하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R&D가 농식품 산업 혁신과 미래농업 전환을 선도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는 농림식품분야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다.
농기평은 연구 경험 또는 역량이 취약한 농업인‧단체‧기업에 전문가를 매칭해 연구개발사업 과제 수행을 돕는 ‘R&D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연구역량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퇴직연구자 일자리도 창출하는 제도로, 시행 반년 만에 21개 연구수행기관과 코디네이터를 매칭해 총 47건의 컨설팅 실적을 올렸다. 컨설팅 비용은 농기평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농기평은 또 영농 애로사항의 실시간 해소를 위해 ‘농식품 기술 SNS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보 농업인과 기술전문가가 SNS(네이버밴드 ‘기술공감’)를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농기평은 R&D 전문기관 특성을 살려 컨설팅 과정에서 제시된 현장 우수사례나 건의사항을 R&D로 해결하고 있다.
농기평은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농업을 선도를 위해 스마트팜 및 첨단농기계 등 R&D사업들도 기획‧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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