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 수호텔은 2018년 리모델링으로 건물을 재정비하고 현대식 시설을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안보온천은 예로부터 왕이 즐겨 찾던 온천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온천수를 중앙집중 방식으로 충주시청에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안보온천 수호텔은 충주시청에서 직접 관리하는 53도 천연온천수를 전 객실에 공급하고 있다.
수안보온천 수호텔은 단체 목욕을 꺼려하는 시대적인 취향에 맞춰 객실에서 편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대중탕의 축소판인 가족탕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족탕은 객실 내 온천수가 공급되는 작은 목욕탕으로 물을 고객이 직접 받아서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의 제한없이 숙박하는 동안 마음껏 이용이 가능하다. 수심의 깊이, 온도조절 또한 고객의 편의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수안보온천 수호텔 가족탕은 대중목욕탕 등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아로마, 한약재 등 다양한 개인입욕제를 사용할 수 있어 치료, 치유 목적으로 온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양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수안보온천 수호텔은 향후 온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가족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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