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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입력
2019.03.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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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우리(대표 황형준)는 소비자들이 인테리어를 할 때 발생하는 계약불이행, 부실시공, 하자처리 지연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소비자 구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어스홈’을 론칭했다.

어스홈은 SNS 형태를 갖춘 인테리어 O2O중개 서비스이다. 현재 금전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공사대금 처리방식이다. 모든 전자상거래의 금액을 어스홈에서 관리하고 선금, 중도금, 잔금 형태로 나눠 단계별로 결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어스홈은 이 과정을 직접 체크하고 안심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들의 반발도 많았지만 어스홈과 계약한 파트너 회원들은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고 AS후속관리에 강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어스홈은 단순 플랫폼이 아니라 일반 회원들도 셀프 인테리어, DIY, 홈스타일링 등의 콘텐츠를 SNS 하듯 손쉽게 자신만의 피드를 관리할 수 있다. 회원들은 이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인테리어의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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