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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호반그룹이 13일 새로운 그룹통합 기업이미지(CI)와 건설 브랜드 ‘호반써밋’, ‘베르디움’의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했다. 2010년부터 주상복합 단지에만 사용하던 ‘호반써밋플레이스’는 ‘호반써밋’으로 변경됐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소비자의 생활과 공간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사업군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젊고 역동적인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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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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