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이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소연은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서 저작권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가장 먼저 소연의 팩트체크 시간이 진행됐다. MC 정형돈은 "과거 소연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저작권료가 들어오면 멤버들에게 밥을 100번도 더 살 수 있다'고 말했다"고 얘기를 꺼냈다. 이에 소연은 살짝 당황한 듯 "100번도 사겠다고 했나요? 사실 전 자주 낸다. 멤버들 그렇지 않아?"라고 되물었다. 수진은 "짠돌이는 진짜 아니다”고 말했다.
미연은 ‘소연이 어떤 것까지 사줘봤냐’는 질문에 “생일 선물을 신경써서 사준다”고 답했다. 민니와 미연은 생일선물로 시계를 받았다고. 우기는 “나는 못 받았다”고 답하자 소연은 “신발을 사줬다”고 해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소연의 저작권료가 들어오면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치킨, 삼겹살, 소고기, 버블티, 피자, 족발 등 맛있는 음식들을 위주로 답했다. 이후 멤버들은 소연의 카드를 걸고 '소연이를 이겨라' 게임을 진행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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