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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여자)아이들 소연, 저작권료 들어오면 “밥 100번도 더 살 수 있다”…통 큰 언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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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여자)아이들 소연, 저작권료 들어오면 “밥 100번도 더 살 수 있다”…통 큰 언니 인증

입력
2019.03.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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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이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여자)아이들이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여자)아이들 소연이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소연은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서 저작권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가장 먼저 소연의 팩트체크 시간이 진행됐다. MC 정형돈은 "과거 소연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저작권료가 들어오면 멤버들에게 밥을 100번도 더 살 수 있다'고 말했다"고 얘기를 꺼냈다. 이에 소연은 살짝 당황한 듯 "100번도 사겠다고 했나요? 사실 전 자주 낸다. 멤버들 그렇지 않아?"라고 되물었다. 수진은 "짠돌이는 진짜 아니다”고 말했다.

미연은 ‘소연이 어떤 것까지 사줘봤냐’는 질문에 “생일 선물을 신경써서 사준다”고 답했다. 민니와 미연은 생일선물로 시계를 받았다고. 우기는 “나는 못 받았다”고 답하자 소연은 “신발을 사줬다”고 해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소연의 저작권료가 들어오면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치킨, 삼겹살, 소고기, 버블티, 피자, 족발 등 맛있는 음식들을 위주로 답했다. 이후 멤버들은 소연의 카드를 걸고 '소연이를 이겨라' 게임을 진행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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