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술신’ 시절 일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박솔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박솔미는 ‘술신’으로 불리던 대학시절을 언급하며 “남자 선배와 술 대결을 한 적이 있다”면서 “선배가 너무 무섭게 하니까 한번 붙어보자 하는 마음에 술 대결을 했는데, 소주 12병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먹고 버리고를 반복해서 결국 이겼다는 박솔미는 “쉽게 보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솔미는 배우 한재석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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