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박솔미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박솔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두 아이의 엄마라기엔 몸매가 상당히 좋다. 어떻게 관리하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는 80kg에 육박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그만 먹어도 살이 엄청 찌는 타입. 다이어트는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굶어서 뺐다. 어제도 굶었다”고 덧붙였다..
80kg이었던 당시 MBC 탤런트 공채에 응시를 했다는 박솔미는 “배우가 꿈은 아니었는데 친구들이 하길래 했다. (얼떨결에) 1등을 했고, 데뷔를 하게 됐다”며 “이후에 30kg을 감량하고 KBS ‘겨울연가’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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