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제23대 한국백화점협회 회장 선임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희태(60) 롯데백화점 대표가 제23대 한국백화점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백화점협회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희태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서울 중앙고와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잠실점장, 본점장, 영남역장, 차이나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백화점협회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태평 등 6개 백화점이 모인 단체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