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아나운서 도경완은 자신의 SNS에 "지난 여름부터 준비하던 새 앨범 작업이 드디어 끝나고, 활동을 시작하는 가수 장윤정씨를 격하게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둘째 아이 낳고 조리하면서 노래하는 무대가 얼마나 그리웠을지 자꾸 눈치 보이고 괜히 미안했는데, 이제 행복하게 노래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줘요. 레모네이드 여러분!! 이제 장스타를 여러분 곁으로 보내드릴게요. 저 미워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도경완은 장윤정 신곡, 장윤정 8집, 장윤정표 발라드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아내의 신곡을 홍보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이듬해 아들 연우 군을 품아 안았다. 이후 2018년 11월 딸 하영 양을 출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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