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판연합회, 영진전문대와 업무협약도 체결
대구경북인터넷판매자협의회(GMS, Global Mail-order Support)가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한국특판연합회, 영진전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대구경북인터넷판매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수성구 두산동 대구TBC방송국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현재 대구경북인터넷판매자협의회장과 이창규 대구우편집중국장, 강현동 한국특판유통연합회장, 박대광 삼원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김광호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학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인터넷판매자협의회는 총회에서 한국특판유통연합회,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학과 간 산학협력과 지역산업 및 교육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조현재 대구경북인터넷판매자협의회 회장은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아 월 택배 15만개를 달성하겠다”며 “GMS시스템을 통해서 많은 회원사에게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인터넷판매자협의회는 프라이스옵(www.priceoff.co.kr) 오픈마켓을 개설하고 대기업 오픈마켓보다 저렴한 수수료율을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온라인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민간단체 최초로 경북지방우정청과 다수지 계약을 체결했고, 대구우편집중국과 업무 협약을 맺어 입점업체의 우체국 택배시스템과 택배비용 절감 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5월 대구 두류운동장에서 열린 내고장사랑대축제에 참여해 회원사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대금 전액을 대구한국일보사가 펼치는 공익사업인 로사(LOSHA, Love in Shadow) 운동에 기부해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정상각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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