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승윤이 류수영의 학창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이승윤과 배우 류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사실 학창시절 남중 남고를 나와서 인기가 별로 없었다”고 고백했다.
MC들이 이 사실이 맞냐고 이승윤은 "(류수영이) 워낙 잘생겼으니까 전통무예 동아리에 소문 회원이 급증했다. 그런데 두세 시간만 함께 있다 보면 '잘못 생각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너무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 때문이라고. 음식도 너무 지저분하게 먹는다고 폭로하자 류수영은 "맞다. 저는 밥을 먹으면 이상하게 밥풀이 등에 묻는다"라고 웃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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