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아자 타요 시즌2'의 필리핀 스타들이 한국을 찾았다.
한·필리핀 버라이어티 TV쇼 프로그램 '아자아자 타요(AJA AJA TAYO!) 시즌2'에 출연 중인 필리핀 스타들이 11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 중 필리핀에서 가수, 영화배우, 모델, 작곡가로 활동하는 도날린 발토로메(25)는 채널 구독자(팔로워) 4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이기도 하다.
도날린 발토로메를 포함한 필리핀 주요 출연진은 오는 14일까지 3박 4일 간 서울 시내투어, 한국 문화체험,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탐방 등을 하면서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아자 아자 타요'는 한국의 K-POP 스타와 필리핀의 유명 연예인들이 다양한 게임을 펼치면서,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필리핀에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자 아자 타요 시즌2'는 총 13부작, 회당 90분으로 기획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필리핀 공중파인 TV5 Network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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