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OST part. 5의 가창자로 음원 강자 장덕철이 나섰다.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눈이 부시게’가 시청률 10%를 돌파(전국 기준 8.4%, 수도권 기준 10.8% /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7%까지 치솟으며 월화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눈이 부시게’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이 잘 녹아 있는 ‘따스해져’는 장덕철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찰떡궁합 같은 곡이다.
지난주 출시 된 아티스트의 앨범으로 바쁜 와중에 가창 여부를 놓고 고민이 많았지만, ‘눈이 부시게’ OST 곡을 듣는 순간 바로 가창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극의 분위기처럼 아름답고 따스한 곡인만큼 음악을 들으며, 작품의 감성에 함께 스며들어 그 감동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작곡가와 제작자는 전했다. 특히 이 곡에 주목 할 점은 2절 Verse와 후주 부분이다. 다양한 감정의 색깔을 녹여낸 허밍 부분이 이 곡의 백미라 할 수 있겠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OST part. 5 ‘따스해져’는 ‘보보경심려 달의 연인 - 태연의 All with you’, ‘당신의 잠든 사이에 - 로이킴의 좋겠다’, ‘태양의 후예 - 다비치의 이사랑’ 등 수많은 OST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Team Air 감동is(박지원), ROZ, 노수윤의 작품으로 다시 한번 ‘눈이 부시게’ 애청자들에게 따스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장덕철이 부른 ‘따스해져’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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