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리뷰] '섹션TV연예통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절대 안된다" 그룹명 줄이는 것 반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리뷰] '섹션TV연예통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절대 안된다" 그룹명 줄이는 것 반대

입력
2019.03.12 10:13
0 0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한석규가 정성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충무로 연기 신,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의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한석규는 "설경구, 천우희 두 배우의 출연 소식을 듣고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며 인터뷰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어 개그맨 정성호가 보인다는 박슬기의 말에 "그 친구(정성호)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덕분에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서 고맙다" 고 말하며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한석규는"내가 그 친구 보고싶다. 아주 걸리기만 해봐"라며 "농담이고 고맙다. 덕분에 인지도 많이 올라갔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석규는 많은 후배들의 우상이라는 말에 "갑자기 최민식 형이 생각난다"며 안부 인사를 전하자, 팬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설경구와 친한 지인인 김혜수-엄정화에게 메시지를 남기던 천우희도 덩달아 최민식씨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이번 분쟁에 승리가 관련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의 변호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라 일축하며 "(강다니엘이) 따로 승리를 만나거나 클럽에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는 “(워너원) 콘서트는 두 번 정도 있었는데, (승리가) 선배로서 갔을 뿐”이라며 “그리고 실은 연예인들끼리는 거의 대부분 콘서트 간다”고 해명했다.

나아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그룹명을 줄여부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그룹명은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소 긴 팀명에 대해 이상민은 "그룹명이 너무 길다며 TXT로 줄여 부를 수 없냐"고 부탁했지만, 멤버들은 "절대 안된다"며 딱 잘라 거절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인 파도춤을 선보였다. 또한 개인기 등을 선보이며 신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BTS)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데뷔시키는 신인 그룹으로 타이틀 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활동중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