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GOT7), 신예은, 김권, 김다솜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안), 신예은(윤재인), 김권(강성모), 김다솜(은지수) 네 주연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교복을 입고 귀여운 브이를 날리며 싱그러운 청춘의 한 페이지를 담아내는가 하면 네 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해 환상의 호흡을 엿보이게 한다.
특히 장난기 넘치는 박진영의 모습은 어설픈 허당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과 똑 닮아 극을 종횡무진하며 유쾌한 매력을 터뜨릴 맹활약이 기다려진다.
신예은, 김권, 김다솜 역시 똑 부러지는 경찰 윤재인, 언제나 당당한 걸크러쉬 형사 은지수, 차가움과 다정함을 오가는 츤데레 검사 강성모의 각 배역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기대지수를 높인다.
이처럼 안구정화를 부르는 비주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네 사람이 과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속에서는 어떤 충격적 사건을 맞닥뜨리고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될지 흥미진진함을 부르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관계자는 "또래 배우들이 모이다보니 현장이 늘 활기찬 에너지로 넘친다.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며 "늘 촬영 전에는 서로 대본과 동선을 맞춰보면서 열정을 불태우는데 덕분에 함께 촬영하는 스태프들도 힘이 나고 더 좋은 장면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오는 11일 월요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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