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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코마 상태 최수종, 의식 되찾고 살인자 누명 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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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코마 상태 최수종, 의식 되찾고 살인자 누명 벗을까?

입력
2019.03.0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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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코마 상태에 빠졌던 최수종이 의식을 되찾을 준비를 마쳤다. 이장우는 최수종의 누명을 벗길 단서를 찾았고, 혼절했던 진경은 최수종의 아이를 가진 사실이 확인됐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다.

이날 가족들은 수일(최수종)이 깨어나기를 기다렸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란 의사의 말에 지난주 수일과 혼인신고를 한 홍주는 끝내 혼절하고 말았다.

은영(차화연)은 큰아들 대륙(이장우)이 전 부인 도란(유이)에게 초밥 도시락을 건네주러 가는 모습을 보고 “재결합은 절대 안된다”며 격분했다. 대륙은 아버지 진국(박상원)에게 도란의 힘든 처지를 호소했지만, 진국도 재결합을 말렸다.

한편 미란(나혜미)의 어머니 소양자(임예진)는 태몽을 꾸고 내심 미란의 임신을 기대했지만, 알고 보니 진경이 수일의 아기를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일이 범죄자 출신이란 걸 안 다른 환자 가족들이 수일의 퇴원을 요구하자 도란은 절망했다. 그러나 수일이 조금씩 의식을 되찾기 시작해 희망을 안겨줬다.

대륙은 장인 수일의 누명을 벗길 단서를 찾고, 도란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린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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