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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도연 母, 이태곤과 즉석 전화 연결…”손이 덜덜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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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도연 母, 이태곤과 즉석 전화 연결…”손이 덜덜 떨리네요”

입력
2019.03.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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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태곤이 장도연 어머니와 통화했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 이태곤이 장도연 어머니와 통화했다. 채널A 제공

장도연의 어머니와 이태곤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추자도 리벤지 대망의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이날 장도연은 저녁 식사 도중 ”옛날에 (이태곤을) 처음 뵀을 때 몰래 사진을 찍어서 엄마한테 보내드렸다. 근데 엄마가 그걸 배경화면으로 하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작진이 장도연에게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요청하자 결국 즉석에서 통화가 성사됐다.

장도연 어머니의 첫 통화 상대는 이덕화였다. 어머니가 이덕화에게 “일 하시다가 좋은 이 있으면 도연이 좀 묶어주세요”라고 부탁을 하자 이덕화는 “사위 바꿔드릴게요” 너스레를 떨며 이태곤에게 전화기를 건네 주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태곤과 전화로 인사를 나눈 장도연의 어머니는 “손이 덜덜 떨리네요”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 어머니와 도시어부들의 깜짝 통화 콜라보레이션과 때아닌 핑크 빛 분위기는 7일 오후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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