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의 어머니와 이태곤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추자도 리벤지 대망의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이날 장도연은 저녁 식사 도중 ”옛날에 (이태곤을) 처음 뵀을 때 몰래 사진을 찍어서 엄마한테 보내드렸다. 근데 엄마가 그걸 배경화면으로 하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작진이 장도연에게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요청하자 결국 즉석에서 통화가 성사됐다.
장도연 어머니의 첫 통화 상대는 이덕화였다. 어머니가 이덕화에게 “일 하시다가 좋은 이 있으면 도연이 좀 묶어주세요”라고 부탁을 하자 이덕화는 “사위 바꿔드릴게요” 너스레를 떨며 이태곤에게 전화기를 건네 주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태곤과 전화로 인사를 나눈 장도연의 어머니는 “손이 덜덜 떨리네요”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 어머니와 도시어부들의 깜짝 통화 콜라보레이션과 때아닌 핑크 빛 분위기는 7일 오후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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